파리여행은 사실 어느정도의 여유예산이 필요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다양하다. 매일 무료입장인 박물관 정보를 비롯하여 Still in Paris 에서 추천하는 무료행사들을 알아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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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시의 무료박물관 방문
파리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가장중요한 박물관 중 하나인 카르나발레 박물관(Musée Carnavalet), 쁘띠 팔레 파리시립 근대미술관 (Petit Palais), 낭만주의 박물관(Musée de la Vie Romantique), 세르누치 박물관(Musée Cernuschi) 등과 같이 파리시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박물관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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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 노트르담 대성당
파리에서 가장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. 관광객들로 붐비는 오후시간을 피해 성당의 평화로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른아침에 방문해보는건 어떨까?
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는 멋진 오르간연주를 감상 할 수 있다. 입장료를 지불해야하지만 성당탑으로 올라가 내려다볼 수 있는 파리시내의 경치가 환상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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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마르트 – 사크레 꾀르(Sacré-Cœur) 대성당
몽마르트 언덕위에 위치한 몽마르트 – 사크레 꾀르(Sacré-Cœur) 대성당도 무료입장이 가능한 파리의 종교건물중 하나이다. 19세기에 지어진 성당은 몽마르트의 대표적인 상징 중 하나로 성당건물 돔으로 올라가 파리의 멋진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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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달 첫번째 일요일에 박물관 방문
매 달 첫번째 일요일은 무료입장을 받고있는 파리의 박물관이 여럿 있다. 오르세 미술관, 오랑주리 미술관, 로댕 미술관등등 다양하다. 유럽국가 국적의 26세 이라하면 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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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 활동
파리내 많은 공원들과 경기장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조깅, 축구와 같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. 센느강둑에서는 조깅, 권투, 체력 단련코스와 같이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으며 운동트레이너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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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의 공원 방문
공원들은 일요일에도 개방하고 있으며 여유로이 피크닉을 즐기거나 축구를 할 수 있다. 뷔트 쇼몽 공원(Parc des Buttes Chaumont), 몽소공원(Parc Monceau), 뤽셈부르정원(Jardin du Luxembourg), 몽수리 공원(Parc Montsouris), 뱅센느 숲(Bois de Vincennes)을 비롯해 많은 공원들 중 마음에 드는 곳을 방문해 여유있는 일요일의 여유를 즐겨보는것도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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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느강둑에서 무료로 즐기는 댄스 수업
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스테리츠 기차역(Gare d’Austerlitz) 근처 라탱구역의 생 베르나르 항구에 댄서들이 모인다. 살사, 탱고, 락, 포로(Foro) 와같은 여러장르의 춤을 배울 수 있다.
평일 수업시간: 저녁 7시부터 11시 30분까지
주말 수업시간: 오후 3시부터 11시 30분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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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르 라쉐즈 공동묘지
파리에왔다면 꼭 해야할 일 중 하나가 페르 라쉐즈 공동묘지방문이라 할 수 있다. 공동묘지이지만 마치 야외 박물관에 온 착각을 할 정도이다. 녹지공간이 많아 여행하다 지친 다리를 쉬일 수 있기 좋다. 유명한 화가, 작가, 음악가들이 잠들어 있는 장소로서 몰리에르, 아폴리네르, 짐 모리슨, 발자크, 모딜리아니, 푸르스트와 같은 유명인들의 묘지를 만나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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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동네 거닐어 보기
센느강둑, 몽마르트, 라탱구역, 샹젤리제와 같이 파리에서 거닐기 좋은 여러 장소 중 마음이 끌리는 곳을 선택해 산책을 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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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료 자전거 투어
파리의 자전거 산책 (Paris Rando-vélo)이라는 단체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매달 세번째 일요일에 자전거투어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.
금요일: 9시 30분. 시청앞 광장
일요일: 오전 10시 30분. 시청앞 광장
파리의 공공자전거 대여서비스인 벨리브 Velib 를 이용하거나 다른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참석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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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즐기는 쿠스쿠스
파리내의 몇몇 레스토랑에서는 일주일에 한번 쿠스쿠스를 무료로 제공하고있다. 르 그르니에 (Le Grenier) (지하철역:Menilmontant), 르 트리발 카페 (Le Tribal Café) (지하철 역:Chateau d’eau), 라 꼬르돈느리 (La Cordonnerie) (지하철 역:Etienne Marcel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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